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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홍광초, 우리는 'NO Smoking'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흡연예방 캠페인

  • 웹출고시간2020.06.25 12:52:46
  • 최종수정2020.06.25 12:52:46

제천 홍광초등학교 어린이들이 'No Smoking' 흡연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홍광초
[충북일보] 제천 홍광초등학교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흡연예방 교육주간으로 운영하며 그 일환으로 'No Smoking' 흡연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흡연예방 교육주간 기간 동안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학부모에게 전자담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고 각 학급별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캠페인 활동도 함께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학년별 등교 날짜가 다른 점을 감안해 지난 23일은 1·3·5학년을, 24일은 2·4·6학년을 대상으로 아침 등교시간에 캠페인을 펼쳤다.

교육 주체가 모두 함께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전교직원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조광한 교장은 "흡연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금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스스로 금연할 것을 다짐하게 하며 더 나아가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도록 교육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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