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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국무총리 기관표창·특별교부세 5억 원 받아

  • 웹출고시간2020.06.25 11:29:23
  • 최종수정2020.06.25 11:29:23
[충북일보] 충북도가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5억 원)를 받게 됐다.

시·군에서는 청주시와 증평군, 단양군이 우수기관으로 꼽혔다.

도는 평가 결과를 검토해 시·군에 우수 시책 벤치마킹을 장려하고, 미흡한 사항은 기관별 개선계획을 수립한 뒤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재난관리평가는 지자체의 전년도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선진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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