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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덕중, 코로나 극복과 학생안녕 기원 솟대 세워

'솟대에 코로나19 종식 염원을 담았다'

  • 웹출고시간2020.06.24 16:57:53
  • 최종수정2020.06.24 16:57:53

경덕중 이은진 교장과 학생들이 학교 정원에 코로나 극복을 염원하는 솟대를 세운 뒤 즐거워 하고 있다.

[충북일보] 경덕중학교는 24일 교내 정원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학생들의 안녕을 염원하는 솟대 세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은진 교장은 "학교 정원 가꾸기 과정에서 가지치기 한 향나무를 활용해 19개의 솟대를 만들었다"며 "정성들여 매만지고 다듬으며 코로나 종식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학생들이 마스크로부터 벗어나 신나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염원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이지현 학생(3학년)은 "솟대가 우리를 더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느낌"이라며 "꼭 건강하고 멋지게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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