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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24 10:43:25
  • 최종수정2020.06.24 10:43:39

농협옥천군지부 정진국 지부장이 24일 관내 한 하나로마트에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 농협옥천군지부
[충북일보] 농협옥천군지부는 24일 하절기 기온이 올라가면서 식중독 등 식품사고의 위험이 높아져 식품안전을 위해 관내 하나로마트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농협경제지주 충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중점관리 대상으로 즉석판매제조 가공식품(김밥,두부류등)과 수산물(조개류,생선회 등), 축산물(햄, 양념육 등), 기타 식중독 우려품목에 대해 품질상태, 유통기한, 원산지, 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등 일일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했다.

정진국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때 식품안전과 위생의 중요성이 더욱 클 수밖에 없으며, 관내 하나로마트에서 신선하고 위생적인 제품을 유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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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8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개 시·도의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