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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23 16:36:20
  • 최종수정2020.06.23 16:36:20
[충북일보] 청주시 '2020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신청자 모집 결과 평균 8.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주시는 하계 학생근로활동 신청자 164명 모집에 1천459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8.8대 1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도청 근무자 29명 모집에 172명(5.9대 1), 시청특례 75명 모집에 345명(4.6대 1)이 각각 신청했다.

시청일반은 60명 모집에 942명이 신청해 15.7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시는 23일 오후 2시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하계 학생근로활동 대상자를 추첨했다.

추첨은 공정성을 위해 신청자 중 선착순으로 참관을 희망하는 학생 8명과 경찰관 2명이 입회했다.

시는 컴퓨터 전산추첨으로 프로그램이 선정한 무작위 번호에 참관인 8명이 제출한 숫자를 더해 근로학생을 선정했다.

추첨 결과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청 홈페이지나 학생근로활동 신청사이트(https://alba.cheo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은 친절교육을 거쳐 도청·시청과 4개 구청,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오는 7월 6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근무한다. 급여는 1일 6만8천720원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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