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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23 15:52:40
  • 최종수정2020.06.23 17:12:34

오는 9월 강원도 원주에서 열릴 '29회 전국무용제'에 세종시 대표로 참가하는 '본아트컴퍼니' 팀. 앞줄 왼쪽이 김주현 대표다.

ⓒ 본아트컴퍼니
[충북일보] 오는 9월 11~20일 강원도 원주에서 열릴 '29회 전국무용제'에 세종시에서는 본아트컴퍼니(대표 김주현·단원 총 11명) 팀이 'BURN-OUT(번아웃·심한 피로) '이란 작품으로 참가한다.

23일 한국무용협회 세종지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부터 조치원읍 세종문화회관에서 모두 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시·도(세종시) 예선대회에서 본아트컴퍼니가 1등을 차지했다.

김주현 대표는 "아침이면 졸린 눈을 뜨고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들의 피곤한 인생을 작품으로 나타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세종시 예선대회는 당초 같은 시간대에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일반 관중이 있는 가운데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대전과 세종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악화됨에 따라 장소가 갑자기 바뀌면서 관중이 없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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