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 경력단절여성 교육

교육생 20명 대상… '사무회계 마스터 양성교육' 개강

  • 웹출고시간2020.06.23 13:41:46
  • 최종수정2020.06.23 13:41:46

23일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사무회계 마스터 양성교육'개강식을 개최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섰다.

괴산여성취업센터는 23일 괴산여성회관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사무회계 마스터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2020년 지역맞춤형 직업교육 훈련'의 하나로 마련했다.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4일까지 괴산문화예술회관 정보화교육장에서 총 137시간을 운영한다.

'사무회계 마스터 양성교육'은 기업에 꼭 필요한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이다.

구인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군내 기업들은 세무회계 관련 사무직 인력 수요가 가장 많았다.

지난해 '전산사무관리 실무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20명 중 15명이 취업에 성공한 사례가 이런 사실을 뒷받침한다.

오경숙 본부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이 많이 있다"며,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취업역량을 높여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여성인력을 적극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라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