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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21 12:39:09
  • 최종수정2020.06.21 12:39:09
[충북일보] 대전발 코로나19 70번 확진자의 자택이 영동군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방역 당국이 비상이다.

영동군 등에 따르면 대전 코로나19 70번 확진자인 50대 여성 A씨는 지난 16일 오후 8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영동 자택에 머물렀다.

A씨는 16일 대전시 둔산동 사무실과 음식점 등에서 오후 6시30분까지 머물다 자가용으로 영동 자택으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17일에는 대전시 둔산동 사무실 등에서 근무한 뒤 오후 6시10분부터 영동 자택에 머물렀다.

A씨는 19일 대전의 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대전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다.

A씨는 영동서 지인 2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2명은 검체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다만 A씨가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추가적인 접촉자는 없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군 관계자는 "대전에 생활권을 두고 있는 주민들이 많은 만큼 철저한 방역과 계도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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