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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전월산 조계종 불교시설 17일 착공됐다

2021년말까지 대웅전·불교문화체험관 건립

  • 웹출고시간2020.06.17 17:45:35
  • 최종수정2020.06.17 20:15:53

대한불교조계종이 세종시 전월산 광제사 대웅전 및 한국불교문화체험관 착공식을 17일 오후 2시부터 현장에서 열었다. 행사에 참석한 원행 스님(조계종 총무원장) 등이 시삽을 하고 있다.

ⓒ 조계종
[충북일보] 속보=대한불교조계종이 세종시 전월산 자락에 짓는 사찰(광제사)의 주요 시설인 대웅전 및 한국불교문화체험관의 착공식이 17일 오후 2시부터 현장에서 열렸다. <관련기사 충북일보 5월 7일 보도>

행사에는 원행 총무원장을 비롯한 조계종 관계자, 이춘희 세종시장, 시공 및 감리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세종시 전월산 광제사 대웅전 및 한국불교문화체험관 착공식을 17일 오후 2시부터 현장에서 열었다. 행사에 참석한 원행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조계종
2021년말 준공 예정인 대웅전은 조계종이 정부(행복도시건설청)로부터 지난 2014년 3월 사들인 연기면 세종리 산 82 일대 종교시설 부지 1만 6천㎡의 일부에 건축 연면적 306.18㎡(1층·높이 18.6m) 규모로 건립된다.

대웅전과 같은 시기에 준공될 한국불교문화체험관은 건축물 연면적이 5천496㎡(지하 1층, 지상 3층)에 달한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세종시 전월산 광제사 대웅전 및 한국불교문화체험관 착공식을 17일 오후 2시부터 현장에서 열었다. 행사에 참석한 원행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조계종

대한불교조계종이 세종시 전월산 자락에 짓는 사찰 및 한국불교문화체험관 마스터플랜.

ⓒ 조계종
체험관에 들어설 △체험실(명상·다도) △실습실(미술·공예·조리 등) △전시실 △열람실 △다목적실 등은 불교신자는 물론 일반 시민에게도 개방될 예정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이 세종시 전월산 자락에 새로 짓는 사찰인 광제사의 대웅전 조감도.

ⓒ 조계종

대한불교조계종이 세종시 전월산 자락에 새로 짓는 한국불교문화체험관 조감도.

ⓒ 조계종

대한불교조계종이 정부(행복도시건설청)로부터 지난 2014년 3월 사들인 전월산 종교시설부지(세종시 연기면 세종리 산 82)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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