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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충북연극제 대상에 극단 청년극장 '숙희책방'

개인부문 최우수연기상은 신현주·문의영씨
대상팀 오는 8월 28일 대한민국연극제 출전

  • 웹출고시간2020.06.15 17:57:38
  • 최종수정2020.06.15 17:57:38

15일 청주 상상의 터에서 열린 38회 충북연극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극단 청년극장 등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극단 청년극장의 '숙희책방'이 38회 충북연극제 단체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후원하고, 충북연극협회와 청주연극협회가 주관하는 38회 충북연극제 시상식이 15일 청주 상상의 터에서 열렸다.

단체부문 수상내역은 △대상(충북지사상) 극단 청년극장 '숙희책방' △금상(청주시장상·충북예총회장상) 극단 늘품 '행복한 가족', 극단 청사 '두 가족 이야기' △은상(청주예총회장상) 극단 청예 '파수꾼', 좋아서 하는 극단 '그리운 임석'이다.

개인부문은 △최우수연기상(충북지사상) 극단 늘품 신현주씨, 극단 청년극장 문의영씨 △우수연기상(청주시장상) 극단 청사 이영호·이성은씨 △신인연기상(충북연극협회장상) 극단 청예 김진영씨, 좋아서 하는 극단 오기택씨 △연출상(충북지사상) 극단 청년극장 김서현씨다.

대상 수상팀인 극단 청년극장은 오는 8월 28일 열리는 38회 대한민국연극제in세종에서 충북 대표팀으로 참가해 경연을 펼치게 된다.

이번 충북연극제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과 청주 예술나눔터에서 펼쳐졌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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