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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디지털포토클럽, 제20회 사진전 개최

내토시장에서 다양한 작품 30점 선보여

  • 웹출고시간2020.06.14 14:10:18
  • 최종수정2020.06.14 14:10:18

천디지털포터클럽 박범수 회원이 전시회에 선보인 '의림지 솔밭공원'.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디지털포토클럽 사진전시회가 지난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내토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클럽 회원들이 전국을 다니면서 촬영한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디포클럽은 내토시장은 물론 제천시보건복지센터 로비, 제천시청 현관, 중앙로 차 없는 거리, 제천역 등 다양한 장소에서 회원전을 개최함으로써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의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왔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사진전은 내토시장을 찾는 내방객들이 장도 보고 동아리 회원들이 전국을 다니며 촬영한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제천의 관광지와 재래시장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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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