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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03 18:05:32
  • 최종수정2020.06.03 18:05:32

정효진(오른쪽)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오학승 ㈜나눔 퓨너럴서비스 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체육회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가 임직원및 가족들의 복지를 위해 ㈜나눔 퓨너럴서비스와 3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나눔 퓨너럴서비스는 후불제상조 서비스 이용 시 추가 지원 혜택과 함께 매년 일정 금액의 체육 발전 후원금 지원을 약속했다.

정효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양 단체가 상호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한 동반자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오학승 ㈜나눔 퓨너럴서비스 대표는 "평소 체육에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체육 가족 여러분께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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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