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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상은 어떻게 달라질까

4일 오후 3시부터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심포지엄

  • 웹출고시간2020.06.03 13:30:41
  • 최종수정2020.06.03 13:30:41
[충북일보] 세계적 대재난인 '코로나19'는 사람들의 일상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다 주고 있다.

하지만 이런 변화는 코로나 사태가 끝나더라도 계속될 것이라는 게 대다수 전문가의 의견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4일(목) 오후 3~5시 세종시 어진동 735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 대연회장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Post-Corona·코로나 이후) 도시와 집, 이동의 새로운 미래'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환영사를 한다.

이어 △유종일 KDI(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장이 '포스트 코로나와 그린뉴딜의 필요성'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가 '코로나 전과 후의 달라진 샛별 배송' △유현준 홍익대 도시건축대학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의 공간' △김기훈 국토교통부 서기관은 '포스트 코로나 변화 전망 및 국토교통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오후 4시 10분부터는 △강현수 국투연구원장 △장재영 신한카드 빅데이터사업본부장 △김은희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건축서비스산업지원센터장 △소재현 한국교통연구원 스마트시티교통연구팀 연구원 등이 종합토론을 한다.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장 방청은 인터넷을 통해 이미 신청이 마감됐다.

주최 측은 이날 오후 2시 50분부터 KTV(한국정책방송) 유튜브 채널과 국토교통부 페이스북·트위터를 통해 현장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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