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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03 11:33:12
  • 최종수정2020.06.03 11:33:12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관내 여성들을 대상으로 드론코딩 전문가 과정 교육을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9일 오전 10시 센터에서 기업, 기관 대표 등 10여 명의 취·창업 지원단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SNS 마케터' 과정의 효율적 운영과 교육생들의 진로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협력망 회의는 사회적경제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 커리큘럼의 적절성 △소셜미디어가 기업의 명성, 매출액, 생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진단 △교육훈련생의 취·창업 연계를 위한 전략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기업의 어려움이 증폭되고 있는 시점에서 운영되는 기업 맞춤형 교육인 만큼 신학주 제천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의 현장을 조명하는 의견을 기본으로 해 성과로 도출될 수 있는 다각화된 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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