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기업진흥원,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 참여기업 모집

오는 19일까지

  • 웹출고시간2020.06.02 16:32:24
  • 최종수정2020.06.02 16:32:24
[충북일보] 충북기업진흥원은 오는 19일까지 '1차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경영자문상담회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애로해소를 위해 오는 7월 8일 오송C&V센터에서 열린 예정이다.

상담회 지원대상은 도내 중부권(청주시,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남부권(보은군, 옥천군, 영동군)에 소재한 중소기업 30개사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참가 기업은 경영전략, 기술·생산·품질, 판로·마케팅, 인사·노무, 자금·재무, 기타 중 1개를 선택해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 경영자문봉사단의 자문위원에게 1대1 심층자문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현장에서 비즈니스 멘토링(현장 상담지원) 희망 기업을 신청 받아 중장기 무료경영컨설팅 등의 사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9일까지 충북기업진흥원 홈페이지(www.cba.ne.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방문,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순으로 애로내용에 따라 상담 자문위원 매칭 후 별도 통보될 예정이다.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장은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오는 10월 북부권(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차 경영자문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와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발전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