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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환경관리원 14명 공개채용

19일까지 만 25세 이상 만 60세 미만 대상

  • 웹출고시간2020.06.02 13:12:38
  • 최종수정2020.06.02 13:12:38

충주시가 환경관리원 14명을 공개 채용한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 가로청소 업무에 종사할 환경관리원 14명을 공개 채용한다.

시는 정년퇴직 등으로 결원이 예상돼 환경관리원 14명을 공개 모집하게 됐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만 25세 이상 만 60세 미만인 신체 건강한 시민으로, 해당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정신적·신체적 조건을 갖춘 사람이면 가능하다.

남자인 경우는 병역법에 의한 군 복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사람이면 된다.

원서 접수 기간은 15일부터 19일까지다.

충주시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내려 받은 응시원서, 이력서, 구비서류를 작성해 본인이 직접 충주시청 9층 불법투기단속 상황실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출생연도에 따른 홀짝제로 적용해 신청 접수키로 했다.

단,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은 출생연도 홀짝제로 접수하고, 접수 마지막 날인 19일은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공개채용 시험은 1차 서류전형에 이어 2차 인·적성시험, 3차 체력평가 및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고득점자순으로 다음 차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서류심사에는 거주기간, 부양가족,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실적 등을 확인 후 채용인원의 10배수인 140명을 선발한다.

근면성과 책임성 및 판단능력 등을 평가하는 2차 인·적성 시험은 선발인원의 5배수인 70명을 선발한다.

3차 체력평가는 충주체력인증센터 측정 협조로 악력, 윗몸일으키기, 20m 왕복 오래달리기 등 총 5종목으로 이뤄진다.

다섯 종목을 합산한 고득점자순으로 42명 정도를 선발한 뒤 4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유병남 자원순환과장은 "성실히 청소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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