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노후 지게차·굴삭기 신형엔진으로 무상교체

미세먼지 저감조치 일환, 노후 건설기계 11대 지원

  • 웹출고시간2020.06.02 12:57:57
  • 최종수정2020.06.02 12:57:57
[충북일보] 충주시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건설·산업부문 배출가스저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1억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지게차, 굴삭기 중 구형엔진(Tier-1이하)을 신형엔진(Tier-3이상)으로 무상 교체할 수 있도록 11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사용 본거지가 충주시에 등록된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삭기 건설기계(2004년 이전 제작·75㎾이상 130㎾ 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 75㎾ 미만은 2006년 제작 건설기계 포함)를 보유한 사업자 또는 개인이다. 엔진 교체를 희망하는 건설기계 소유자는 환경부 지정 건설기계 엔진 교체 제작사에 지원대상 기종 여부를 확인한 뒤 시로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받는다.

시 관계자는 "저공해 엔진 교체가 적용되는 굴삭기, 지게차의 경우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만큼 대기질 개선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11월 마지노선…최선 다할 터"

[충북일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다루기로 했던 중부내륙특별법이 논의조차 못하고 폐기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이 법을 대표발의 한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을 25일 만나 연내 제정이 가능한지 여부를 들어보았다. 지역민심과 청주권 총선 전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 민생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역민심은 어떠한가. "우선,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친 마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느끼고,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주변의 이웃과도 따뜻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나누시길 바란다. 국회일정이 없는 날이면 될 수 있으면 지역에 내려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한가위를 맞아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추석을 맞아 어려움에 빠져있는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서 마련하였다. 지금 우리나라는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등 3고(高)와 함께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