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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단양사람 사는 세상' 창간호 발간

도시재생 소식지, 주민생활 공유 및 지역정보 전달

  • 웹출고시간2020.06.02 13:02:04
  • 최종수정2020.06.02 13:02:04

단양군이 도시재생 소식과 주민들의 생활을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지역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창간한 '단양사람 사는 세상' 소식지.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도시재생 소식과 주민들의 생활을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지역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 소식지 '단양사람 사는 세상'을 창간했다.

이번 창간호는 군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도시재생 소개, 도시재생 지원센터의 올해 사업 소개, 도시재생 참여 조직도, 도시재생 발자취, 향후 지역소식 발굴을 위한 주민 통신원 모집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참신한 도시재생 소식 발굴을 위해 주민 통신원 5명을 선발해 운영할 예정이며 주민 통신원 활동 역량 기반 구축을 위해 도시재생대학을 활용해 기사 작성방법, 인터뷰 방법 등의 기초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민 통신원 신청은 방문, 전화,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durc20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사세' 소식지는 창간호를 시작으로 연 4회 발간될 예정이며 군의 도시재생사업 정보를 주민들과 공유하면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소식지에 실을 예정이다.

'단사세'를 포함한 단양군의 도시재생 정보와 소식은 군 블로그와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앞서 지난 4월 공식 출범한 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권태호 세명대학교 대학원장이 센터장을 맡았으며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탁을 받아 2022년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도시재생사업의 단계적 준비를 위해 지난해 7월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와 군 의회 의견청취를 마쳤으며 같은 해 12월 조례제정을 완료했다.

올해는 활성화 계획에 대한 컨설팅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10월께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수렴에 달려있다"며 "이번 '단사세' 창간호를 시작으로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해 공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단양읍 별곡리 일원에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27만㎡의 면적으로 공공 기능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50억 원 정도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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