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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21대 국회 첫날 1호 제정법안 발의

농업인 기초연금 지원 특별법
농촌공익 위한 국가책무 강화

  • 웹출고시간2020.06.01 13:31:31
  • 최종수정2020.06.01 13:31:31
[충북일보] 미래통합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이 21대 국회 첫날인 1일 농업인의 일정 수준 소득보장과 공공적 기능에 대한 국가의 책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농업인 기초연금 지원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농업인구의 급속한 감소와 소멸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농촌을 보존하기 위해 농가(세대당) 중 1명에게 농업인 기초연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박 의원은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농업인 기초연금 지원을 위한 제정법안을 발의 한 만큼 농업의 공익적 가치 보전 지원과 농가의 생활안정을 위한 소득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유지하고 살리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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