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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일자리협력망 회의

다문화핸드페인팅 과정 운영에 따른 취·창업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20.06.01 13:35:11
  • 최종수정2020.06.01 13:35:11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관내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훈련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4일 관내 기업, 기관 대표 등 10여 명과 '다문화핸드페인팅' 과정의 효율적 운영과 취·창업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협력망 회의는 결혼이민여성이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에 필요한 커리큘럼의 적절성, 교육과정 추진 시 문제점, 개선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수정 보완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다.

협력망 회의는 교육과정 중에 개최될 △도자기 전시체험전 △온·오프라인 홍보 방법 △제품 판로 개척 △취·창업 동아리활동 등 세부적인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다.

채희숙 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이 최적화된 교육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이번 협력망 회의를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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