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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교통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11년 연속 선정

  • 웹출고시간2020.06.01 10:56:28
  • 최종수정2020.06.01 10:56:28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11년 연속 선정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교육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대입전형의 개선을 유도해 고교교육을 내실화하고, 학생·학부모의 대입 준비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이 대학의 11년 연속 선정의 쾌거는 정부의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와 대입전형의 단순화 및 정보공개 확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 강화에 노력해 온 결과이다.

전순영 입학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교통대는 대입전형 공정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학교교육 중심 전형을 운영해 고교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는 교육부의 대학교육의 고른 배분을 위해 고른 기회 전형의 확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대입정보 제공 강화, 온라인 대입전형 안내 등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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