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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금왕읍, '몸 펴기 생활운동교실' 운영

지역민 건강 지키기 재능기부

  • 웹출고시간2020.06.01 09:44:18
  • 최종수정2020.06.01 09:44:18
[충북일보] 음성군 금왕읍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몸 펴기 생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몸펴기 생활운동은 김진숙 강사가 동아리를 만들어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센터 다목적 2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1시간 반 동안 진행한다.

몸펴기 생활운동은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건강행태 위험요인을 교정하고 예방하기 위해 방석, 베게 등 생활 도구를 활용한 쉬운 운동이다.

고관절을 포함한 골반과 척추의 상하좌우 균형 및 만곡을 적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김진숙 강사는 "신체건강에 도움을 주는 몸 펴기 생활운동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재능기부을 시작했다"며, "지역 주민들이 몸 펴기 생활운동을 통해 더 활력 넘치는 생활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금왕읍 주민자치센터는 코로나19 전파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교육생의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실시하고, 출입대장을 작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업도중 접촉을 막기 위해 교육생별로 1m 간격 유지와 인원수에 제한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사진기사-음성군 금왕읍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몸펴기 생활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음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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