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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 맛찬동이 수박' 상생마케팅

농협청주시지부 연합사업단, 충북도·청주시 후원
방서동 하나로마트서 1천원 할인 판매… 10일까지 수도권·제주도서도

  • 웹출고시간2020.05.31 14:58:47
  • 최종수정2020.05.31 14:58:47

농협청주시지부 연합사업단과 충북도, 청주시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청주시 방서동의 농협충북유통 하나로마트에서 '청원생명 맛찬동이 수박' 상생마케팅 행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 연합사업단이 최근 출하가 시작된 '청원생명 맛찬동이 수박'의 판로개척에 나섰다.

연합사업단 관계자들은 지난 29일 청주시 방서동의 농협충북유통 하나로 마트에서 올해 첫 '상생마케팅' 행사를 가졌다.

이어 오는 6월 10일까지 수도권과 제주도 하나로마트에서 연이어 착한가격 판촉행사를 갖는다.

상생마케팅은 지자체나 기업의 후원을 통해 '농업인에게는 제 값에,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게, 지자체와 기업은 사회공헌을' 이라는 상생의 이익을 추구하는 농산물 소비촉진 이벤트다.

판매되는 농산물 박스 등에는 지자체나 후원기업의 이미지 광고가 들어간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충북도와 청주시의 후원금 총 2천500만 원을 통해 2만5천 통의 수박이 시중가보다 1천 원 할인 판매된다.

수박 6㎏짜리 1통의 시중가가 1만4천 원이라면 1천 원 할인된 1만3천 원에 판매되는 식이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수박 외에도 청원생명 쌀과 애호박 상생마케팅을 지원하고, 청원생명 브랜드의 전국적인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연합사업단 관계자는 "상생마케팅을 통해 청원생명 농산물의 판로확대와 브랜드 인지도도 높일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착한가격에 농산물을 애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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