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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금가면, 환경지킴이 발대식

저수지, 하천 등 환경정비, 불법쓰레기 근절 캠페인 실시

  • 웹출고시간2020.05.31 14:26:34
  • 최종수정2020.05.31 14:26:34

금가면 주민 20여 명이 '금가면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금가면 마을주민들이 저수지, 하천 주변의 환경정화 및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한마음으로 뭉쳤다.

금가면 주민 20여 명은 최근 '금가면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향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금가면은 최근 저수지 및 하천 주변으로 야영객과 낚시꾼들의 유입이 많아짐에 따라 버려진 생활 쓰레기 또한 늘어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이 골치를 썩고 있다.

이에 금가면은 환경지킴이를 구성해 관광객이 많이 오는 시기에 맞춰 매주 환경정화 및 불법 쓰레기 근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류정수 금가면장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금가면이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의식변화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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