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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영동군의회 후반기 원 구성 윤곽

옥천군의회 의장 임만재(민주)·부의장 곽봉호(통합) 의원, 6월 26일 선출
영동군의회 의장 김용래(민주)·부의장 정은교(민주) 의원, 7월 1일 선출

  • 웹출고시간2020.05.31 14:57:03
  • 최종수정2020.05.31 14:57:03

임만재·곽봉호 의원

[충북일보] 반환점이 가까워 오면서 8대 옥천·영동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대한 윤곽이 서서히 나오고 있다.

옥천군의회의 경우 의장에 재선인 임만재(민주·사진) 의원과 부의장에는 초선 곽봉호(통합·사진) 의원이 각각 거론되고 있다.

또 상임위 중 행정운영위원장은 전반기 행정운영위원장을 하고 있는 초선 이용수(민주) 의원이 다시 거론되고 있고, 산업경제위원장은 초선 손석철(민주) 의원이 의회 안팎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김용래·정은교 의원

영동군의회는 의장에 초선인 김용래(민주·사진) 의원과 부의장은 초선 정은교(민주·사진·여) 의원이 선출되질 않겠느냐고 보고 있다.

후반기 원구성은 옥천군의회는 6월 26일, 영동군의회는 7월 1일 임시회를 열고 선출할 계획인데 시간이 아직 남아 있어 변수가 있을 수도 있다.

민주당은 원 구성을 위해 곽상언 지역위원장 주재로 내부조정 회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 영동군의회는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하면서 당시 한국당(통합당) 의원이 다수당 독식에 반발해 회의에 참석하지 않는 등 진통을 겪은 전력이 있다.

이에 영동군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이번엔 원만히 이루어질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옥천군의회는 민주 5명·통합 3명, 영동군의회는 민주 5명·통합 3명으로 이루어졌다.

옥천·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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