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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28 17:53:00
  • 최종수정2020.05.28 17:53:00

정만기(왼쪽) ㈜삼천리모터스 대표가 28일 청주시청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한 뒤 한범덕(가운데) 청주시장과 김경배(오른쪽) 대한적십자 충북지사장과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삼천리모터스는 28일 청주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시청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정만기 ㈜삼천리모터스 대표를 비롯해 한범덕 청주시장, 김경배 대한적십자 충북지사장 등 8명이 참석했다.

흥덕구 석소동에 위치한 ㈜삼천리모터스는 자동차매매와 정비업을 하는 회사다.

정 대표는 "기탁된 성금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확진자, 자가격리자, 의료진 등을 위해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시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동참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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