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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포럼, '212차 월례 조찬강연회' 개최

특강·코로나19 극복 희망캠페인 릴레이 등 진행

  • 웹출고시간2020.05.28 11:35:21
  • 최종수정2020.05.28 11:35:21
[충북일보] (사)충북경제포럼은 2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12차 월례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월례 조찬강연회는 지난 1월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바 있다.

이날 강연회에는 차태환 포럼 회장과 성일홍 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120여 명의 회원과 경제인이 참석했다.

박세훈 세계기후변화상황실 한국대표는 '사회대변혁, 2030 생존전략'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기후변화 관련 대응책과 건강 환경사업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국민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캠페인 릴레이'를 펼쳤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충북경제포럼은 충북 경제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대안 제시를 해오고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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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