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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28 11:21:03
  • 최종수정2020.05.28 11:21:03

교통대학교는 충주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을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2021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학내 교수로 구성된 내부위촉사정관 총 55명을 위촉하고, 공정한 학생 선발을 위해 최근 충주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서 입학사정관들은 청렴의 의무를 다하며, 사명감을 갖고 성실하게 입학업무를 수행할 것과 모든 수험생을 혈연, 지연, 학연, 종교 등과 관계없이 능력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할 것을 서약했다.

전순영 입학관리본부장은 "입학사정관전형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공정한 선발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입학사정관들이 철저한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평가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는 입학사정관의 윤리의식 제고의 차원에서 매년 윤리강령 선포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윤리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입전형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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