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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28 15:52:58
  • 최종수정2020.05.28 15:52:58
[충북일보] 증평군이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과 예산낭비 방지에 나섰다.

군은 28일 소회의실에서 증평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과 예산낭비 방지를 결의했다.

이날 12명의 위원들은 투명한 보조금 관리를 위한 자율 감시체계 운영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부적절한 보조금 집행과 예산낭비를 막아 한정된 예산이 필요한 곳에 합리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는 보조금 예산 편성과 성과에 대한 심의 등 보조금 관리와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는 증평군 홈페이지(www.jp.go.kr) 전자민원창구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부정수급 신고 외에도 예산절감, 수입증대와 관련된 제도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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