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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화재취약계층에 비상키트 보급

거동불편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투척식 소화기 등 제공

  • 웹출고시간2020.05.28 13:11:52
  • 최종수정2020.05.28 13:11:52

제천소방서 직원이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을 찾아 투척식 소화기 등 비상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관내 화재 취약계층에 대해 비상키트를 보급한다.

소방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투척식 소화기와 미니메가폰, 전자신호봉을 제공해 초기 화재진화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화재 정보조사반이 점검 시 비상키트를 제공하고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보관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제천소방서는 소방기초시설이 부족한 취약시설 등을 적극 발굴해 화재로부터 사각지대가 해소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종우 서장은 "화재 초기에 비상키트로 대응하고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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