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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늦어진 세종시티투어 6월 8일 시작

올해는 청춘데이트·힐링 등 2가지 투어 코스 신설

  • 웹출고시간2020.05.27 15:59:14
  • 최종수정2020.05.27 15:59:14

모델 이상은 - 올해 세종시티투어에 신설된 '힐링코스'의 주요 경유지인 연기 봉산동 향나무(조치원읍 봉산리· 450여년생) 모습.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 코로나19 사태로 예년보다 늦어진 세종시티투어가 6월 8일 시작된다.

올해 투어는 국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관광지를 중심으로 모두 8가지 테마(주제)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원수산 습지공원~ LH홍보관 등을 들르는 '청춘데이트 코스'와 베어트리파크~비암사~봉산동향나무~세종전통시장 등을 경유하는 '힐링 코스'가 신설됐다. 1인당 이용료는 2천 원(청소년은 1천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티투어 홈페이지(sejongcitytour.or.kr)를 참고하거나 , 세종시관광협회(044-867-6919)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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