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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우수상'

귀농귀촌 지원정책, 우수 농특산물, 농촌체험 소개 등

  • 웹출고시간2020.05.27 10:59:30
  • 최종수정2020.05.27 10:59:30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2020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서 홍보관 운영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렸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 방문이 어려운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지원 정책 안내 △충주 우수 농특산물 소개 △와유바유 농촌체험 △귀농인 정착교육 프로그램 운영 △귀농인의 집 운영 등 필수 정보를 제공해 총 72건에 85명의 귀농예정자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도시민 농촌 유치 및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지역민과의 화합을 이끌어 성공적인 농촌 생활을 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조성한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청년귀농인이 직접 상담에 참여해 귀농 선배들이 겪었던 시행착오와 충주시 청년귀농인 현장 실습 교육 및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등 실질적인 조언으로 박람회에 참여한 귀농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진영 농기센터 소장은 "농촌인구 감소로 노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귀농·귀촌 박람회 우수 홍보관 운영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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