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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27 11:02:24
  • 최종수정2020.05.27 11:02:24

충주시 지현동에서는 도시재생뉴딜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스트리트 갤러리 마라톤 전시'가 열려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지현동에서는 도시재생뉴딜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스트리트 갤러리 마라톤 전시'가 열려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매달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이번 마라톤 전시의 첫 출발은 지난달 황기숙 주민 작가(現애플스토리 대표)의 팝아트 작품 전시로 시작됐다.

이달 중순부터 장명남 주민 작가(現천아트 예술협회 충주지부장, 現샘아트 대표)의 작품이 다음 주자로 이어받아 전시 중이다.

'천에 꽃을 담다'라는 주제로 스카프, 손수건, 다포 등에 5월의 꽃내음을 표현한 작품들로 채워진 이번 패브릭 아트 전시는 앞으로 한 달간 사과나무이야기길 곳곳의 스트리트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스트리트 갤러리 지현'은 지현동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이야기 길 개선사업을 통해 폐전화 부스를 활용해 조성됐으며, 올 하반기까지 마라톤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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