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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학교 2021학년도 신입생 94% 수시모집 선발

정원내 791명, 정원외 53명, 총 844명 선발
수시로 선택의 폭 넓어

  • 웹출고시간2020.05.26 15:46:10
  • 최종수정2020.05.26 15:46:10
[충북일보] 극동대학교가 2021학년도 신입생을 수시로 94% 선발한다.

극동대는 26일 내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요강을 발표하고 정원 내 791명, 정원 외 53명 등 모두 844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일반학생Ⅰ정원 외 전형은 학생부 60%, 면접 40% △일반학생Ⅱ 전형은 학생부 80%, 면접 20%이다.

실적 위주 전형은 모집단위별 반영비율이 달라 모집요강을 잘 살펴봐야 한다는 게 극동대 관계자의 설명이다.

수시모집은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고, 계열 간 교차지원을 허용한다.

극동대는 전형을 달리해 중복 지원이나 복수학과에 지원할 수 있어 수험생 선택의 폭이 넓은 게 특징이다.

또 전년도에 이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전면 폐지해 고교 교육 내실화와 학부모의 부담을 줄였고, 지역·대학 특성화 인재 전형을 폐지해 전형을 간소화했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9월23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실기와 면접고사는 오는 11월12일부터 14일까지 시행한다.

합격자는 12월 21일 발표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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