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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옛 목행대교, 보수공사로 전면통제

5.29~6.5일 전면통제, 공군부대앞~목행대교로 우회 당부

  • 웹출고시간2020.05.26 13:12:46
  • 최종수정2020.05.26 13:12:46

옛 목행대교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목행대교 보수작업을 위해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8일간 목행동과 동량면 용교리를 잇는 옛 목행대교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26일 시에 따르면 옛 목행대교는 공용 연수가 50년 이상 된 노후교량으로 지난해 5월 시설물안전법에 의거 교량 정밀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신축이음 교체 및 교면 부분 포장 등 교량 보수공사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옛 목행대교를 이용하던 시민들은 옛 목행대교∼공군부대 앞 회전교차로∼용교삼거리∼신목행대교로 우회해야 한다.

시는 이번 보수작업에 따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제 기간을 줄일 수 있도록 신속히 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교량의 내구성 및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안전한 통행로를 제공하기 위해 교량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옛 목행대교 보수공사를 위한 교통 통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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