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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25 17:27:08
  • 최종수정2020.05.25 17:27:08

청주한국병원 전경.

ⓒ 청주한국병원
[충북일보] 청주한국병원이 개원 34주년을 맞아 의료진을 대폭 확충했다.

한국병원은 최근 심장내과·신경외과·이비인후과·내분비내과·신장내과·신경과·소아청소년과·정신건강의학과·영상의학과·직업환경의학과에 전문의 11명을 추가 영입해 이달부터 진료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료원장에 윤창균(외과 전문의) 부원장을 승진 발령하고, 송만규 정신건강의학과장을 진료부장으로 임명했다.

장연희 원무과장과 정복영 인공신장실 수간호사, 김탄금 지역응급의료센터 팀장은 각각 25년 장기근속자로 선정됐다.

모범직원으로 선정된 김희숙·신소연 수간호사(이상 사랑상), 안은숙 감염관리실 팀장·이민호 진단검사의학과 계장(이상 봉사상)에게는 해외선진지 견학의 특전이 주어졌다.

송재승 청주한국병원장은 "올해 한국벙원은 많은 의료진과 시설·장비를 대대적으로 확충한 뒤 야심 찬 출발을 했으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위기를 탈출해 하반기 완공예정인 충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심뇌혈관센터 증축공사가 마무리되면 병원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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