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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북부~청주 오송신도시 교통 좋아진다

국도1호선~바이오폴리스 도로 내년 2월 준공

  • 웹출고시간2020.05.25 15:33:56
  • 최종수정2020.05.25 15:33:56

내년 2월 준공될 청주 오송바이오폴리스 진입도로 2공구(국도1호선 세종~천안 구간 연결)의 25일 모습.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 내년부터 세종시 북부지역과 청주 오송신도시 사이의 교통 사정이 좋아진다.

25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오송 바이오폴리스(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2개 진입도로 중 2공구 공사가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내년 2월 준공될 청주 오송바이오폴리스 진입도로 2공구(국도1호선 세종~천안 구간 연결)의 25일 모습.

ⓒ 최준호기자
왕복 4차로인 이 도로는 세종~천안을 연결하는 국도1호선(오송읍 상봉리)과 단지 사이 1.79㎞ 구간에 만들어진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조치원읍 등 세종시는 물론 천안·수도권과 오송신도시 사이의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 다른 진입도로인 1공구(국도36호선~단지·길이 1.09㎞)는 지난달말 개통됐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국비 1천141억 원과 지방비 9억 원 등 모두 1천150억 원의 예산으로 지난 2014년 10월부터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진입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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