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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25 11:28:33
  • 최종수정2020.05.25 11:28:33

증평군이 어린이기호힉품에 대한 위생점검을 펼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내달 10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학교매점, 학교주변 문방구, 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 12곳을 대상으로 한다.

공무원 2명과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해당 업소를 돌며 △유통기한 준수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등을 점검한다.

위반사항 적발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을 부과한다.

점검 중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식품은 현장에서 수거 후 검사를 의뢰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일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미뤄졌던 개학이 점차적으로 이뤄짐에 따른 조치다.

27일에는 고2, 중3, 초1~2, 유치원이 개학하고 내달 3일 고1, 중2, 초3~4, 내달 8일 중1, 초5~6이 순차적 개학을 앞두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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