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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장애인체육회, 2차 가맹경기단체 실무대표자회의 개최

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3위 목표

  • 웹출고시간2020.05.24 18:49:44
  • 최종수정2020.05.24 18:49:44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 충북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2차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 및 실무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2개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 및 사무국장, 감독 등 담당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3위 달성을 위한 전력분석'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 전반적인 장애인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조직 강화와 행정운영 능력 향상에 대한 공지사항 전달과 코로나19사태 감염예방에 대한 추후 훈련 대책방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해 서울에서 개최된 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서울, 경기에 이어 종합 3위에 올라 명실 공히 장애인체육 위상을 드높인 충북은 철저한 분석과 관리를 통해 이번 대회 역시 종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 고행준 사무처장은 "코로나19사태로 정상적인 훈련을 하지 못 하고 있는 선수들이 매우 안타깝다"며 "성공은 준비된 자들의 전유물이라는 말이 있듯 안전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 달성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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