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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21 17:17:36
  • 최종수정2020.05.21 17:18:48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오는 27일부터 정회원 교육을 시작으로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센터가 위치한 문화제조창 전경.

ⓒ 청주시
[충북일보]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는 이달 정회원 교육을 시작으로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주 문화제조창 5층에 위치한 센터는 오는 27일 정회원교육, 6월 4~5일 학교밖청소년 대상 미디어교육과 더불어 상설·체험프로그램 강사 모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전국에서 9번째로 설립된 센터는 충북권 시청자의 방송 참여와 미디어교육, 소외계층의 미디어 접근권 향상 등을 위해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운영하는 공공기관이다.

지역민의 미디어역량 강화를 위해 미디어교육, 시청자 방송 참여와 제작시설·장비 지원,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또 지역 커뮤니티와 의제를 발굴하고 미디어로 소통하는 시청자제작단을 운영한다. 마을·공동체별 주민밀착형 미디어 참여 활동도 지원한다.

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과 온라인 세미나 등이 필요한 학교와 시민사회 등에 온라인 플랫폼 기술 교육,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원격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6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는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장비는 정회원 교육 이수자에 한해 무료로 대여·대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kcmf.or.kr/comc/chungbuk)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3-290-9200)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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