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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 "의료진에 감사·농업인에 경의"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릴레이 #2
다음 주자 홍성규 한전 충북본부장 지명

  • 웹출고시간2020.05.21 17:21:20
  • 최종수정2020.05.21 17:21:20

염기동(앞줄 가운데) 충북농협 본부장과 태용문(왼쪽)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김영준 충북농협 노조위원장 등이 21일 '코로나19 극복 희망캠페인'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이 '코로나19 극복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염 본부장은 21일 지역본부에서 태용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김영준 충북농협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함께 캠페인을 펼쳤다.

염 본부장은 김광홍 (사)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의 지명을 받아 희망캠페인을 이어나갔다.

염 본부장과 캠페인 참여자들은 지역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코로나19 사태의 조속한 극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V'자 대형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태 종식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덕분에 챌린지'를 진행했다.

염 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헌신하시는 의료진과 관계자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농업을 묵묵히 지켜가고 계시는 농업인 분들의 땀방울에 경의를 표한다"며 "충북농협 전 직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농산물 소비촉진운동을 통해 도민과 함께 코로나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북농협은 릴레이 동참에 앞서 지난 20일 코로나로 위축된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농산물 꾸러미와 도시락 등 1억여 원 상당을 충북도에 기부했다.

염 본부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청주 성화동 이웃'인 홍성규 한전 충북본부장을 지명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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