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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당선인, 미래통합당 원내부대표에 선임

전체 11명 선임 후 당선자총회 통해 공식 임명

  • 웹출고시간2020.05.17 14:13:00
  • 최종수정2020.05.17 14:13:00
[충북일보] 미래통합당 엄태영(제천·단양)당선자가 당 원내부대표에 선임됐다.

통합당은 지난 15일 엄 당선인을 포함한 11명의 원내부대표를 15일 선임했으며 향후 당선자총회(의원총회) 의결을 통해 공식 임명한다.

엄 당선인은 원내지도부와 함께 당 원내 대책 논의 및 여당과의 소통을 담당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통합당은 엄 당선인 외에 유상범·김승수·권명호·김은혜·이주환·배준영·정희용 당선인도 원내부대표로 내정했으며 이중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를 제외하면 모두 초선이다.

이날 배현진 원내대변인 내정자는 브리핑을 통해 "통합당 당헌에 따라서 15명의 원내부대표를 두게 돼있는데 미래한국당과의 합당을 고려해 11명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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