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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회 전국체전 충북선수단 종합5위 목표 다짐

충북도내 실업팀 감독자 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20.05.13 18:02:26
  • 최종수정2020.05.13 18:02:26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가 13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101회 전국체육대회 종합5위 목표달성을 위한 도내 실업팀 감독자 회의'를 개최했다.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수칙을 준수해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관련 선수단 훈련장 및 이동 간 안전대책과 선수권익보호에 대해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감독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실업팀 경기력 향상을 위한 효율적 훈련방안 및 지방체육진흥 기금의 사용, 실업팀 활성화를 위한 법률개정 추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도내 40여개 실업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한체육회 기금 사업인 지방체육 진흥사업비로 8억278만원의 기금을 지원받아, 지역 내 선수들의 각종 대회참가비와 전지훈련 및 훈련에 필요한 장비 구입 등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는 10월 8일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10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경쟁상대인 인천, 대구, 부산, 충남 등과 종합순위 5위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충북선수단은 3만8천점을 획득해 종합순위 5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체육회는 하계강화훈련이 시작되면 선수들의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격려하고 타시도 선수들과의 경기력을 분석, 순위 달성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윤현우 도체육회 회장은 "지난해 전국체전 역사상 원정 최고 성적인 종합 6위의 성적을 뛰어 넘어 101회 전국체전에서 종합 5위 목표를 달성해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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