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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12 17:33:48
  • 최종수정2020.05.12 17:33:48

개인택시 청주시지부 관계자들이 12일 아름다운웨딩홀에서 청주시가 8억8천만 원을 들여 지원한 방역물품을 운수종사자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개선명령을 내린 택시업계에 8억8천만 원을 들여 방역물품을 추가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태 종료 시까지 택시 영업 중 전 운수종사자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개선명령을 지난 11일 내렸다.

이에 따라 개인택시 청주시지부는 장암동 아름다운 웨딩홀에서 개인택시 기사들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 소독제, 차량 소독제가 담긴 방역물품(1대당 10만 원 상당)을 3일간 배부한다.

앞서 시는 지난 11일까지 법인택시 지원을 위해 각 법인회사로 방역물품 배부를 완료했다.

시는 전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40만 원씩 지원하는 특별지원금도 이번 주 내로 단계별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택시 운수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차량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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