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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11 12:44:53
  • 최종수정2020.05.11 12:44:53

의료법인 조윤의료재단 영동병원 이호용(왼쪽) 이사장 등이 11일 영동군을 방문해 군민장학금 1천만 원을 박세복(가운데)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의료법인 조윤의료재단 영동병원이 11일 영동군청을 찾아 지역 인재양성과 미래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전달했다.

이 병원은 평소 군민들에게 받았던 많은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는 병원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호용 이사장은 "지역의 발전을 앞당길 우수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을 위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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