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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청전 공공실버주택 추가입주자 모집

거주지 지역제한 없이 잔여 62세대 대상

  • 웹출고시간2020.05.10 15:27:54
  • 최종수정2020.05.10 15:27:54

제천시가 관내 65세 이상으로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 가구를 위해 입주자를 모집 중인 공공실버주택 조감도.

[충북일보] 제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축 중인 공공실버주택에 대한 잔여세대 62세대에 대한 추가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제천시 청전동 21-4번지 일원에 위치한 공공실버주택은 지난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해 총 28세대가 계약했다.

추가 신청자격은 지역제한 없이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만 65세 이상으로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인 세대주 또는 세대원으로서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선정기준의 소득 인정액 이하인 국가유공자 또는 그 유족, 보훈대상자 또는 그 유족, 5.18민주유공자 또는 그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또는 그 유족, 참전유공자다.

이어 2순위는 일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며 3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50% 이하인 자로서 영구임대주택 자산요건을 충족한 자가 해당된다.

입주 신청은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로 제천시민은 해당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관외거주자는 제천시청 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청전동 실버주택은 1층 사회복지시설과 2층~10층 개별 입주세대 90호(24.83㎡)가 신축 중이고 내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건축과(641-6273) 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901-4541)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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