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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지역 마스크 기탁 잇달아

보은어머니·직장공장새마을회

  • 웹출고시간2020.05.10 15:07:11
  • 최종수정2020.05.10 15:07:11

보은지역 학부모 모임인 보은어머니 이은영(오른쪽 세번째)대표 등 회원들이 정상혁 보은군수에게 면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지역 학부모 모임인 보은어머니는 8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군민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면마스크 1천750장을 전달했다.

천마스크 제작비용은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지원받았으며, 부족한 부분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보탰다.

군은 기탁된 마스크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배부할 예정이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보은군협의회도 이날 보은군실버복지관을 찾아 마스크 300여장을 기탁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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