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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21 16:59:14
  • 최종수정2020.04.21 16:59:14

지난 20일 신협과 일레븐연예인축구단이 스포츠를 통한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신협중앙회는 지난 20일 대전 서구 둔산동 소재 신협중앙회관에서 '일레븐연예인축구단'과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과 일레븐 축구단의 최수종 단장이 참석했다. 신협중앙회 축구단(CUFC)도 참석해 스포츠를 통한 나눔 문화 활성화에 동참했다.

이번 협약은 신협이 지속적으로 힘써 오고 있는 스포츠 후원 사업의 일환으로 신협은 일레븐 축구단에 총 3천500만 원 상당의 축구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된다.

일레븐축구단 소속 선수들은 신협에서 후원한 축구 유니폼 등을 통해 신협을 홍보하고, 신협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레븐 연예인축구단과 함께 스포츠를 통해 소외된 이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 단장은 "신협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하게돼 기쁘다"며 "신협과 함께 연예인의 나눔 문화도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레븐연예인축구단은 1994년 창단해 40여 명의 방송인이 친목 도모 및 스포츠 정신을 전파하는 단체다. 매년 소외계층과 도서지역 아동들에게 기부와 자선행사를 펼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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