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극동대 산학협력단 박태우씨…중소벤처기업부장관 수상

산학협력 우수 코디네이터로 선정

  • 웹출고시간2020.04.19 13:20:51
  • 최종수정2020.04.19 13:20:51

박태우 씨.

[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산학협력단 박태우 씨가 중소기업산학협력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17개 지역·연구기관협회 및 한국산학연협회 추천자를 대상으로 2019년 활동실적을 평가해 이뤄졌다.

박 씨는 2019년 연구 결과물에 대한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에 우수한 성과를 냈다.

지식재산권을 산업체에 기술 이전하는데도 앞장서며 산학협력 상생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41건의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과 65건의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고, 21건의 기술지도 및 이전 등의 성과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박 씨는 "대학과 지역의 산학연협력 활성화와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극동대 관계자는 "대학의 산학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산업 발전과 산학교류 활성화에 큰 보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