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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해외연수비 전액 반납

코로나 극복 군민들과 고통분담

  • 웹출고시간2020.04.08 16:25:40
  • 최종수정2020.04.08 16:25:40
[충북일보] 보은군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올해 해외연수를 취소하고 관련 예산을 전액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군의회는 올해 국외여비 3천200만 원을 반납하고, 의원 1인당 수령하는 의정활동비의 45%에 해당하는 50만 원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결초보은 상품권을 구입하는데 사용키로 했다.

김응선 의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의 소상공인을 비롯해 모든 군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보은군의회는 군민들의 경제적 위기극복을 돕기 위한 조례 제정을 비롯해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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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